리플(XRP), 시세 5000원선 돌파 여부 관건으로…트럼프 행정부 크립토 정책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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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리플(XRP)

[CBC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리플(XRP)의 향후 시세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1월 21일 오전 11시 38분 현재리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4672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최근 4984원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CoinDesk는 리플의 최근 가격 상승 배경에 대해 RippleNet의 급속한 성장과 국제 결제 네트워크에서의 사용성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ippleNet은 빠르고 저렴한 글로벌 송금 시스템을 제공하며 현재 전 세계 금융 기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XRP의 실질적 가치를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크립토 관련 정책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크립토 친화 정책이 향후 나온다면리플의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있을 것 같다. The Block은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을 국가적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SEC의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XRP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리플의 현재 흐름이 단기적인 상승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가치를 증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SEC와의 소송이 마무리될 경우, XRP는 추가적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리플이 원화거래소 기준 5000원선을 돌파할 지 여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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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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