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세 4000원선 안착은 언제?…갈링하우스 "극적인 상승, 미국의 규제 역학 변화 때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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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이 3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기준 4000원선을 넘었다

리플은 앞서 지난 2일에는 3957원까지 올랐지만 4000원 문턱을 넘지는 못했었다.

3일 결국 4000원을 찍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리플 CEO가최근 리플의 가격 상승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코인게이프는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XRP의 극적인 가격 상승이 미국의 규제 역학 변화 때문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SEC 의장 Gary Gensler의 사임 발표와 올해 초 SEC에 대한 Ripple의 상당한 법적 승리에 따라 XRP는 엄청난 급등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리플의 최고법무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와 변호사 빌 모건과 함께 이러한 발전이 암호화폐 산업에서 전례 없는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갈링하우스는 SEC 의장 개리 겐슬러(Gary Gensler)의 사임을 리플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의 중요한 순간으로 지적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공격적인 규제 조치로 임기를 보낸 겐슬러는 2025년 1월에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맞물려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유리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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