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세 보합세 연초 11달러설도…법원 SEC 질타, 리플 소송엔 어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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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자료사진.
리플(XRP) 자료사진.

[CBC뉴스]리플(XRP)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14일 오후 5시 13분 현재 3795원에 거래중이다. 3800원을 두고 공방전이 한창이다. 30분 차트로 보면 음봉과 양봉이 교차하는 횡보장이라고 할 수 있다. 조정이 오면 반등하고 오르고 내리는 현상이 보여진다.

현재 리플은 보합세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이 상당히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양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SEC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법원은 "SEC의 명령이 결론적이고 충분히 합리적이지 못하며, 따라서 자의적이고 변덕스럽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Coinbase의 청원을 부분적으로 받아들이고, 보다 완전한 설명을 위해 SEC에 환송합니다."라고 판결했다는 것이다.

Coinbase 최고법무책임자 Paul Grewal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 X에 올린 글 에서 "우리는 법원의 신중한 고려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러한 입장이 리플에 끼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 것 같다. 항소심을 앞둔 리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촉각을 곤두세울만한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연초 리플이 조만간 11달러 오른다는 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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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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