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세 박스권 형성했나?…’3.5달러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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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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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의 시세 동향에 이목이 쏠린다.

리플은 최근 330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큰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듯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리플의 3.5달러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3.5달러는 현재 원화기준으로 약 5100원이다.

해외 코인 매체 코인게이프는"리플의 고래 투자자들이 최근 자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4천만 개 이상의 XRP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또 "유명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매수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의 최근 X(구 트위터) 게시물에 따르면, 리플의 고래 투자자들이 최근 4천만 개의 XRP를 추가로 매집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XRP 고래들은 최근 1억 3천 2백만 달러 이상의 XRP를 이동시켜, 이와 관련된 잠재적 이유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알리 마르티네즈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가격 하락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 특히 고래들이 낮은 가격대에서 자산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명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 바크(Bark)는 투자자들에게 "토큰을 계속 매수하라"고 권유하며, 2025년에 XRP가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코인게이프는 밝혔다. 그는 별도의 게시물에서 XRP가 3.5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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