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단기 저항선 돌파 시 2.50달러 전망…상승 랠리 신호 쌓인다

BTCC

XRP 가격이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최근 하루 새 2% 이상 오른 XRP는 2.31달러(약 3,211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 초반 흐름에 비춰볼 때 이번 주 내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단기 차트를 보면, XRP는 2.27달러 지지선에서 ‘페이크 하락(bear trap)’을 연출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캔들이 저항선에 근접한 채 마감된다면, 곧바로 2.35달러(약 3,267원)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수준을 뚫을 경우 더욱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돼 2.40~2.45달러(약 3,336만~3,401만 원) 구간까지의 상승 랠리가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중장기 흐름 역시 강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 현재 XRP는 주요 가격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 상방·하방 어느 쪽도 주도권을 완전히 쥐지 못한 상황이지만, 상승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기반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2.36달러(약 3,278만 원) 부근 저항선을 확실히 상향 돌파하고, 이후 2.50달러(약 3,475만 원)선 회복에 성공한다면 본격적인 추세 전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XRP의 향방은 일봉 마감 위치와 더불어 2.36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불확실한 가운데 XRP는 조용히 상승 신호를 축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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