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리플이 XRP 렛저XRPL)와 크로스 체인 프로토콜 웜홀을 연결하며 멀티체인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통합은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을 포함한 암호화폐 자산을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들 걸쳐매끄럽게 이동시키려는 기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웜홀과통합으로 XRP 및다양한 용도토큰들이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35개 이상체인 간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개발자들은 웜홀메시징 인프라를 활용해 크로스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실행할 수 있다. 리플은 이를 통해 개발자와 기관이 규제 준수, 저비용, 빠른 정산을 우선하는 멀티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리플의 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대중화를 위해서는상호운용성이 필수적이며, 인프라는 단일 체인이 아닌 여러 체인에 걸쳐 구축돼야 한다”며 “이번 통합으로 XRP 렛저에서 발행된 토큰들이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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