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트럼프 만났다…XRP 강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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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사진: 셔터스톡]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리플의 XRP가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는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와 스튜어트 알데로티 최고법무책임자(CLO)가 트럼프와 만찬을 가지면서다.

이날 갈링하우스 CEO는 엑스(트위터)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어젯밤 훌륭한 저녁을 먹었다. 2025년의 힘찬 출발"이라고 전했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2%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과 코인데스크 20 지수는 약 2.5% 하락했다. XRP는 지난해 트럼프 당선 이후 300% 이상 급등해 다른 주요 암호화폐를 앞지른 바 있다. 이번 대선의 또 다른 큰 수혜자인 도지코인(DOGE)은 약 2배 정도 상승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난센의 수석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르더는 "우리는 미국 노동 시장의 지속적인 완화가 리플을 포함한 암호화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갈링하우스가 취임 전 트럼프를 만난 것은 확실히 강세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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