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리플(XRP)과 솔라나(SOL)를 향해 관심이 쏠린다.
리플은 22일장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 기준 4600원선과 4800원선에서 오르내렸다. 솔라나는 36만원과38만원선을 오르내렸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는 "최신 분석에 따르면,분석 플랫폼인 Santiment는 리플의 XRP가 지난달 이더리움을 앞질렀다고 언급했다. XRP는 지난달 무려 36.9%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기준 4.7% 하락했습니다. 또 다른 주요 알트코인인 솔라나 역시 12월 21일부터 1월 21일까지 32.2%의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antiment는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대해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흥미를 잃고 있으며, 대신 XRP(3위)와 솔라나(4위) 같은 더 흥미롭고 성장세가 높은 자산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 같은 변화는 이더리움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성장세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한편 XRP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정적인 상승 흐름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XRP와 솔라나의 성과는 시장 내 광범위한 트렌드를 반영한다. 두 암호화폐는 모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XRP의 가격 움직임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과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심리를 더욱 고조시켰다. 여기에 리플과 SEC 간의 오랜 소송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예측도 XRP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 역시 강력한 생태계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에서 이더리움과의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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