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공동창업자, XRP 400억원어치 코인베이스로 이동

BTCC

리플(XRP) [사진: 셔터스톡]리플(XRP)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창업자가 2600만달러(약 360억원) 상당의 XRP를 코인베이스로 이체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올해 들어 라센이 코인베이스로 보낸 XRP는 총 400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라슨 창업자는 거래소와 지갑으로 총 3억4400만달러 상당의 XRP를 보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라센 창업자는 지난 1월 6일 코인베이스에 1000만 XRP를, 지난달 16일에 150만 XRP를 송금했다. 그는 바이낸스를 포함한 거래소의 중개 역할을 하는 외부 지갑에도 여러 차례 송금했으나, 이러한 토큰 중 실제로 매각된 것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라센 창업자는 2013년 리플을 공동 창립하고 2016년까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가치로 85억달러가 넘는 약 26억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