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엑스알피, XRP), 시세 4000원선 견고…ETF 승인 살얼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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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리플(XRP)

[CBC뉴스]리플(엑스알피, XRP)이 4천 원선을 굳건히 유지하며 지난 주말을 넘겼다. 이 가운데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워싱턴 DC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하고 혁신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언급하며 최근의 회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리플을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ETF 승인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새 행정부 하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우호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ETF 승인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인사들 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SEC의 정책 변화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리플의 발언과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은 앞으로의 규제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리플은 현재 4000원 선을 견고하게 지켜내고 있다.

데이비드 삭스 크립토차르는 "디지털 자산에 관한 기관 간 워킹 그룹은 대통령의 의제를 이행하기 위해 잘 협력하고 있습니다.BoHines는 전무이사로서 모두를 조율하는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곧 몇 가지 중요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혀 업계에 기대를 안게 하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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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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