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엑스알피)
[CBC뉴스]리플(XRP)이 3500원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SEC가 리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소송의 복잡성을 인정하면서도 토레스 판사의 1심 판결 인용 여부가 핵심 쟁점임을 설명했다.
SEC의 공식 발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소송 관련 소식은 리플을 통해서만 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송 취하 결정은 SEC 위원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 과정은 며칠에서 몇 달까지 소요될 수 있지만, 빠르면 며칠 내에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갈링하우스는 밝혔다.
한편, 리플은 자사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올해 말까지 상위 5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갈링하우스는 XRP 판매 규모를 줄일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리플의 전략 변화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리플의 공급 정책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트코인 에이프는 리플의 가격 전망에 대해 XRP가 10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리플의 향후 행보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달러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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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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