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CBC뉴스]리플(XRP, 엑스알피)은 비트코인(BTC)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2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코인 매체 코인게이프는 “최근 변동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XRP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데, 이는 최근 리플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자문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만약 트럼프가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암호화폐 자문위원회에 임명한다면, XRP 가격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암호화폐 자문위원회에 임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코인게이프는 이로 인해 XRP 가격이 5.5달러까지 급등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연구하고 암호화폐를 분류하기 위해 대통령령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 연구 그룹을 설립했다. 이 위원회는 SEC와 CFTC가 암호화폐를 증권 또는 상품으로 분류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부연이다.
갈링하우스가 위원회에 합류할 경우, 리플의 기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XRP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투자 심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매체는 보고 있다.
현재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서클 CEO 제레미 얼레어, 크립토닷컴 CEO 크리스 마샬젝 등 여러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이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게이프는 “XRP는 현재 1.90달러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2.90달러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 특히 50일 이동평균선(SMA)인 2.62달러를 유지할 경우, 가격 상승의 가능성이 커진다. 상승 목표는 피보나치 확장 수준에 따라 3.52달러, 4.52달러, 최종적으로 5.52달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1.90달러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3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갈링하우스가 참여한다면, XRP 가격이 5.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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