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CBC뉴스]리플은 29일 오후 3시 44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284원이다. 2.5달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플랩스 대표 모니카 롱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미국 내 친암호화폐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신규 채용도 진행 중이며 최근 인수한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 외 또 다른 인수합병(M&A)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IPO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이미 수십억달러 현금을 보유 중이다. 지금은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TF 독립발행사 테우크리움(TeucriumETFs) CEO 살 길버티(Sal Gilbertie)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XRP가 향후 최대 효용성을 가진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XRP를 믿는다"며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XRP에 진정한 활용 사례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리플은 전문가로 구성된 회사"라고 덧붙였다. 4월 초 테우크리움은 2배 롱 XRP 선물 ETF를 출시한 바 있다.
트레이더T에 따르면 4월 24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4억4,246만 달러(약 6,345억원)가 순유입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3억2,778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1,018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 9,702만 달러, 인베스코 BTCO에 748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X를 통해 "현재 BTC 단기 홀더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은 1 수준까지 회복했다. 역사적으로 이 구간은 약세장에서 저항선으로 작용해왔으며 돌파하지 못할 경우 하락세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1을 지속 상회할 경우 강한 상승 모멘텀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플의 가격은 일단 3달러가 넘어야 할 벽이라고 할 수 있다. 5달러 가기 위한 장벽이 두꺼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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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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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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