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CBC뉴스]리플(엑스알피)가 3천원을 쉽게 뚫지 못하고 있다. 3천원을 뚫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건은 지구력이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한 직후 미국 경제가 올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철회했다.
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메모에 따르면,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에 우리는 이 날짜로 발효된 국가별 상호관세에 대응해 미국 경기침체로 전망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으로 되돌린다"고 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경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내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이 65%에 달한다며 경기침체를 기본 시나리오로 하고 있다는 내용의 메모를 발표했다. 당시 골드만삭스는 "새로운 관세 대부분을 백악관이 빨리 되돌릴 것 같지 않다"며 "백악관이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1.0%, 실업률을 5.7%로 각각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해 10%를 넘는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아직 시장의 의심이 가시지 않아서 관망중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ETF 독립발행사 테우크리움(TeucriumETFs)이 발행하는 2배 롱 XRP 선물 ETF가 거래 첫날 5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전했다.
그는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인상적인 수치"라며 "출시된 신규 ETF의 상위 5%에 해당되며, 2배 솔라나 ETF(SOLT) 거래량의 약 4배"라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은 그의 엑스에서 XRP는 국가간, 화폐간 결제 분야에서 유용하며 리플렛저(XRPL)에 대한 전망도 낙관적이라며 엑스알피는 올 연말 5.5 달러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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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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