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자료사진.
[InfoZzin]코인게코의 ‘최고 거래량’ 보드에는 테더(USDT),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USDC, Solana(SOL), First Digital USD(FDUSD), 리플코인(XRP), OKB가 순서대로 나열돼 있다. 이 순서는 집계 기준 시점에서 거래량이 큰 순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24시간 내 변동폭은 0.3%이다.
주목할 부분은 스테이블코인의 비중이다. 테더와 USDC, 그리고 FDUSD까지 총 3종의 스테이블코인이 나란히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는 거래량 측면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더리움, 비트코인처럼 시가총액 최상위 레이어-1 자산도 포함됐다.
솔라나는 거래량 보드에서 5위에 올랐으며, 리플은 7위에 자리했다. 도지코인은 이 보드에 등장하지 않았다. 이는 곧 거래량 기준으로 볼 때 리플과 솔라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반면, 도지코인은 이번 집계 구간에서는 상위권에서 확인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이미지 속 표기에는 개별 거래량 수치가 병기되지 않았으므로, 본 기사에서는 종목 배열과 순서만 충실히 정리했다. 또한 이 보드와 별개로 전체 시장 지표에서도 ‘전일 총 거래량이 956억 달러’로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함께 확인된다. 따라서 해당 규모 안에서 리플과 솔라나가 주요 포지션을 차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거래량 상위권 보드’는 스테이블코인, 대형 코인, 그리고 일부 알트코인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플과 솔라나는 포함됐으나 도지코인은 빠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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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