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스테이킹 ‘로켓풀’, 1주일새 50% 급등…업글 기대감 반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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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켓풀 웹사이트 갈무리][사진: 로켓풀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로켓풀(Rocket Pool) RPL 토큰이 최근 일주일간 50%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12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RPL 토큰은 특히 지난 24시간 동안 20%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새턴(Saturn)’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새턴 업그레이드는 RPL 토큰 토크 이코노미(Tokenomics) 개편을 포함해 보다 많은 가치를 토큰 보유자들에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로켓풀은 총 예치 자산(TVL) 20억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리퀴드 스테이킹 부문에서 리도(Lido)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프로토콜이다. 코인게코 기준 RPL 토큰 시가총액은 2억달러에 수준이다.

로켓풀은 거버넌스 개편도 진행 중이다. 이번 개편은 제안 및 거부권 기준을 낮춰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올해 로켓풀은 ‘메가풀(Megapools)’ 기능도 도입해 소규모 스테이킹 풀을 하나로 묶어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노드 운영자와 프로토콜 간 동적인 수수료 구조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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