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리도 파이낸스는 LDO 토큰 보유자와 stETH 보유자가프로토콜 거버넌스에 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듀얼거버넌스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구조는 LDO 토큰 보유자 투표 이후 stETH 보유자에게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stETH 보유자는 전체 예치금(TVL)1% 이상을 락업하면 최대 45일지연이 추가되고10% 이상을 락업하면 '앵그리엑시트(angry exit)' 프로세스가 작동된다.
이 경우 관련자산이 프로토콜에서 인출되기 전까지 모든 거버넌스 제안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리도 파이낸스에 따르면새로운 거버넌스는7월 4일부터 공식 발효됐다.
이번 제안은 최근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완전하진 않지만 핵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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