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루센트블록]
[인포진 황치규 기자]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를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이번 신청을 통해 자본시장법상 정식 금융투자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제도권 내에서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을 거래소에 상장시켜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전 하나 스타트업파크 공모를 마무리하며 현재 총 11개 부동산 토큰증권 상품을 완판했다. 회원 수는 약 50만명, 이 중 70% 이상이 MZ세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투자자 보호와 금융 규제 준수를 최우선에 두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물 기반 디지털 자산을 연계한 투자상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