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모바일 주식투자 앱 [사진: 로빈후드 홈페이지]
[인포진 AI리포터] 주식 거래 및 암호화폐 플랫폼 로빈후드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함에 따라 슈퍼볼 베팅상품의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전체 고객의 약 1%에 출시됐으며, 그 중 일부는 이미 거래를 했다고 한다.
이번 판매 중단은로빈후드가 예측 시장 칼시와 제휴해 오는 9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경기 결과에 베팅할 수 있도록 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로빈후드는 "CFTC와 해당제품을 제공하려는 의도와 계획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특히 실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지난해 10월이벤트 계약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해 미국 대선 결과 에 따른 거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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