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똔다]
[인포진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는 자사 웹3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를 통해 비수탁형(Non-Custodial) 지갑 연계 거버넌스 토큰 'BUN(Boundless Network)'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UN은 단순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 운영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토큰'이다.
사용자 참여 활성화, 거버넌스 강화, 생태계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리또는 BUN 백서를 통해 기술적 사양과 로드맵을 상세히 소개하고,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상장해 초기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비수탁형 가상자산 지갑 트러스트 월렛, 코인98 등은 이미 자체 플랫폼 토큰을 발행했다.부리또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Bithumb) 자회사로 운영되다 2024년 6월 별도 독립 법인으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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