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봉크, 펌프펀 제치고 1위 등극…솔라나 밈코인 시장 변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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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밈코인 출시 플랫폼 렛츠봉크(LetsBonk)가 펌프펀(Pump.fun)을 제치고 인기 플랫폼 1위에 올라섰다.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렛츠봉크는 2만2000건 이상의 토큰 발행을 기록하며 펌프펀의 8334건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다.

부가르 우시 자데 비트겟(Bitget) 최고운영책임자(COO) 는 "렛츠봉크가 부상하며 솔라나 네트워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며 "가스 사용량은 급증하지 않았지만, 토큰 민팅과 스왑이 증가하면서 총 수수료와 밸리데이터 수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앰버데이터 선임 연구원 마이클 마셜은 "렛츠봉크는 수수료의 절반을 봉크(BONK) 토큰 매입 및 소각에 사용해 신뢰와 충성도를 구축하고 있다"며 "단순한 구조와 저렴한 수수료로 펌프펀보다 많은 신규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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