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커뮤니티 서비스 레딧이 오픈AI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월드코인홍채 스캔 기술을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세마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딧은 월드 ID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렇다고 익명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세마포는 전했다.
이에 대해 레딧 사용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계정을 삭제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월드코인생체 데이터 수집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반발을 사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월드코인이 시민들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금지하고 있다.현재까지 1200만명 이상이 월드코인'오브'를 통해 홍채를스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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