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사진: 인포진]
[인포진 AI리포터] 2025년 9월부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시장의 붐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 dYdX 재단의 찰스 드하우시(Charles d’Haussy) 최고경영자(CEO)는 "이르면 오는 9월에 '디파이 축제'가 시작되어 디파이 붐이 몇 달이고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드하우시는 디파이 강세장을 뜻하는 '디파이 여름'이라는 용어보다는 '디파이 축제'가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디파이는 계속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드하우시는 디파이 축제로 인해 디파이에 진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디파이 시장이 성숙해지고 주요 참여자가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더 많은 기관 참여와 자금이 디파이에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디파이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세계가 안정되고 거시경제적 여건이 완화돼야 한다고 드하우시는 전했다.
드하우시는 "올여름에 험난한 상황이 올 것이고 작은 위기도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9월까지는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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