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7월 수출 역대 최대…미국 시장 비중 67%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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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아이오트러스트

디지털 자산 지갑 디센트(D’CENT)를 운영하는 아이오트러스트가 7월 수출 실적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웹3 지갑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이오트러스트는 14일 디센트의 7월 월간 수출액이 100만 달러(약 13억 8260만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시장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53%에서 올해 67%로 확대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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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트러스트는 올 하반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제품 라인업 강화, 지갑 내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과 사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오트러스트 관계자는 “7월 수출 100만 달러 달성은 글로벌 웹3 시장에서 디센트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하반기에는 이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해 글로벌 웹3 지갑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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