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나무
[CBC뉴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와 손잡고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업비트는 매년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많은 사람들과 피자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15년 전 1만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피자로 유명한 파파존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프로모션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이 제휴는 비트코인의 실물 사용 경험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5월 한 달간 직장인, 대학생,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근로자의 날 맞이 피자 어택'에서는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동료에게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선정된 10명에게 피자데이 당일 파파존스 피자를 제공한다. 대학 축제 시즌에는 서울과 수도권의 6개 대학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은 비트코인 모형을 통해 피자와 업비트 굿즈를 교환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자산으로 실물 구매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업비트 피자데이 세트'를 파파존스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면 6000원 할인과 함께 업비트 신규 가입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가입 후 48시간 내 등록해야 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디지털 자산 역사상 매우 상징적인 날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의미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2019년부터 매년 피자데이를 기념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 릴레이를 통해 나눔 대상을 일반인과 대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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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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