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동남아 최대 승차 호출 및 배달 플랫폼 그랩(Grab)이 필리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그랩은 현지 가상자산거래소 필리핀디지털에셋익스체인지(PDAX), 글로벌 결제 플랫폼 트리플A(Triple-A)와 협력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코인(USDC), 테더(USDT)를 그랩페이(GrabPay) 지갑에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기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였고 이번 필리핀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결제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랩 측은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필리핀 고객들이 보다 유연하게 디지털 자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