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자료사진.
[InfoZzin]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현재 364.7원에 거래되고 있는 도지코인이 소폭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때 367원까지 고점을 형성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23일 오전 현재 0.60% 하락한 채 36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4,382억 원이 넘는 24시간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 속에서 다음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도지코인의 최근 흐름을 살펴보면, 7월 22일 한때 370원대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이후 매물 출회와 함께 소폭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현재는 360원 초중반대에서 지지선을 탐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차트상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가 위치하며 약세 흐름을 시사하고 있으나, 특정 구간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파란색 거래량 막대가 포착되기도 해 시장의 저점 매수 심리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준다.
도지코인의 최근 소폭 하락세는 급등 이후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숨고르기'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국내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360원대 지지 여부가 단기적인 중요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며, 여기서의 반등 여부가 향후 흐름을 결정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학개미'들의 재집결 여부가 도지코인의 운명을 가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와 주요 고래(Whale)들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밈 코인의 특성상 소셜 미디어의 트렌드나 유명인(특히 일론 머스크)의 한마디에도 급등락을 반복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시간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시점이다.
도지코인, 과연 370원대 재돌파가 가능할까? 지금이 매수 타이밍일까? 현재 360원대에서 지지력을 시험하는 도지코인이 '오늘'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음 시세의 향방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지만, 반등 시그널 포착 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도지코인은 360원대 지지선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370원대로의 재진입을 시도할지 여부가 핵심이다.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와 거래량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