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자료사진
[CBC뉴스]도지코인(DOGE) 시세가 최근 반등하며 0.17달러를 돌파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형성되면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시장 분석가들은 도지코인 가격 변동을 면밀히 주시하며, 세 가지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도지코인 가격도 이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FOMC 회의 종료 후 시장은 그 결과에 주목했다. 회의 결과가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한 때 8만 5,000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더리움 역시 2,000달러를 넘기도 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도지코인의 장기 목표가를 0.60달러로 전망했다. 그는 0.17달러와 0.16달러를 매수 기회로 제시하며, 목표가를 0.38달러, 0.48달러, 0.60달러로 설정했다. 또한 손절가는 0.11달러로 설정해 명확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마련했다.
도지코인은 현재 0.17달러 즈음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 지표는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MACD가 신호선 위에 위치해 있어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부연이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수도 0.14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매수 포지션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주요 저항선은 0.18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0.2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반면 하락세가 나타날 경우, 0.174달러의 지지선을 시험한 후 최저 0.11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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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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