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자료사진
[CBC뉴스]도지코인(DOGE) 시세0.44달러까지반등설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24시간 동안 5% 하락하며 $0.22선을 방어하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과 맞물린 현상으로, 비트코인이 $101,000선까지 밀리며 공포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도지코인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이틀 만에 74,000개에서 674,000개로 800% 넘게 폭증하며, 시장 내 매수세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활성 지갑 수 급증이 크게 두 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첫 번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1Shares의 도지코인 현물 ETF 신청을 공식 접수한 것이다. 이로써 해당 ETF는 승인 심사 타임라인에 진입했으며, 시장에서는 2025년 안에 승인될 가능성을 68%까지 상향 평가하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의 예측시장에서도 2025년 7월까지 승인될 확률이 24%로 집계됐다.
두 번째 요인은 Coinbase가 예고한 cbDOGE 출시다. 이는 도지코인을 레이어2 네트워크인 'Base'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래핑(wrapped) 토큰으로, DeFi 활동을 가능케 해준다. Base는 현재 TVL(예치 자산 총액) 기준 세계 6위 DeFi 네트워크로, 도지코인의 실사용 확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DOGE가 현재 주간 차트 기준 라운딩 바텀 패턴의 넥라인 저항을 돌파 시도 중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번 주 마감 기준으로 저항을 돌파한다면, 기술적 목표치는 84% 상승한 $0.44로 설정된다.
또한, MACD 지표상 매수 신호가 형성 직전이며, 마지막으로 해당 신호가 나왔을 때 DOGE 가격은 5배 이상 폭등했던 전력이 있다. 단, RSI 지표가 50 이상에서 고점을 높이는 흐름이 동반되어야 이 같은 강세장이 유효하다고 코인게이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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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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