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자료사진
[CBC뉴스]도지코인(DOGE)이이목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 1일 보도에서, “DOGE 가격이 4월 저점 대비 35% 이상 반등한 가운데, 고래 매집·온체인 지표·기술적 패턴이 모두 ‘초대형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는 유명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분석을 인용해, 최근 도지코인 고래들이 약 1억 DOGE(1,770만 달러 상당)를 신규 매수한 사실을 전했다.
이는 가격 상승에 대한 선제적 베팅이며, “고래 매집은 통상적으로 개미보다 앞서 움직이는 강세 시그널”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이어 “도지코인의 소셜 점유율(Social Dominance) 지표가 0.9%에서 2.524%까지 회복됐다”며, 이는 투자자 관심이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나스닥이 21Shares 도지 ETF 상장을 위한 승인 절차에 착수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도 도지코인은 강세 흐름에 진입하고 있다.
분석가 크립토불렛(CryptoBullet)은 “도지코인이 리버모어 매집 실린더(Livermore Accumulation Cylinder)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가격이 고점과 저점을 넓게 반복하며 상승 쐐기형을 형성하는 구조로, 대규모 전환점에서 등장하는 전형적 반등 패턴으로 알려져 있다.
크립토불렛은 “현재 DOGE는 이 채널의 하단을 재차 테스트한 뒤, $3 돌파를 준비 중”이라며, “현 시세($0.78) 대비 최대 28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게이프는 “주간 차트 기준 시그널이므로 시간은 걸릴 수 있으나, 일봉상으로도 하락 쐐기형에서 강한 반등이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를 기준으로 단기 목표가는 $0.2625, 기술적 유효성 기준은 $0.1595 돌파 지점부터 측정됐다.
다만 $0.1300 아래로 가격이 밀릴 경우,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화될 수 있다는 점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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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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