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인360]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계획 발표 직후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10% 큰 폭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채 8만달러 후반대에서 맴도는 모습이다.
5일 오전 7시 15분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55% 상승한 8만7540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06% 오른 1억314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9% 수준으로 여전히 높다.
주요 알트코인은 소폭 오른 모습이다.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9% 상승한 2171달러, XRP는 5.16% 급등한 2.47달러,바이낸스코인(BNB)은 1.89% 오른 584달러, 솔라나(SOL) 역시 2.23% 상승한 144달러,카르다노(ADA)는 11.02%나 폭등한 947달러, 수이(SUI)는 -2.91% 하락한 2.53달러를 기록했다. 밈코인 대표 주자 도지코인(DOGE)은 0.92% 상승한 0.19달러에 거래 중이다.
관련해전문가들은현재 시장이 단기 조정일 뿐 하락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전략이 지연되더라도 주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도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비트코인은 여전히 강력한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가치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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