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인프라 솔루션 제공 업체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관들 90%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거나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9%응답자가 이미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23%는 파일럿 테스트 단계, 18%는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관들은 크로스보더결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 기관 응답자58%는 해외 송금, 28%는 결제 수단, 12%는 유동성 최적화, 9%는 상인들정산 및 B2B 청구서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어블록스는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시스템 현대화에 있어열쇠”라며 “법정화폐에 연동돼 기존 시스템과 쉽게 통합되며, 핀테크 기업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