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코인 대세…테더골드, 시가총액 1조원 돌파

BTCC

테더 [사진: 셔터스톡]테더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테더의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골드(XAUT)가 28일(현지시간) 기준 시가총액 7억7000만달러(약 1조1000억원)에 도달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중앙은행이 수백 톤의 금을 쌓아두고 있는 가운데, XAUT는 일반인과 기관을 위한 표준 토큰화된 금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테더는 이 토큰이 스위스 전용 금고에 보관된 24만6523.33온스(7.7톤 이상)의 실물 금으로 1:1로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XAUT 토큰 1개는 LBMA 인증 금 1트로이 온스를 나타낸다. 아울러 테더는 토큰의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금괴 검증 및 정기 감사를 포함한 엄격한 관리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금위원회에 따르면, 특히 브릭스 국가들의 중앙은행들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금을 매입하고 있으며, 2024년에만 1044톤 이상의 금을 축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