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소 OKX, EU 암호화폐 규제 ‘미카’ 사전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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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진 황치규 기자]글로벌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암호화폐 시장(미카, MiCA) 규정 준수를 위한 사전 승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체 MiCA 라이선스를 통해 OKX는 최소 260개 거래 쌍을 지원하고 EU 4억명 사용자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OKX는 “유럽은 항상 글로벌 암호화폐 혁명의 중심에 있었고, MiCA는 전 세계에 강력하게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카규정이발효되기 전 암호화폐 회사들은 여러 규정들을 준수해야 했고 EU 내 국가들에서 운영하려면 다수 라이선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OKX는 앞서 몇 개월 전 유럽 허브로 몰타를 선택했다. 철저한 규제와 강력한 기술 인프라가 몰타를 허브로 선택한 배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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