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에 비트코인 9만4000달러 저항선 ‘와르르’

BTCC

[자료: 코인360][자료: 코인360]

[인포진 AI리포터]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향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여파에암호화폐 시장이크게 요동치고 있다. 비트코인은9만4000달러 저항선마저 무너졌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함께 급락세다.

3일 오후 1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6% 이상 급락한 9만3701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1% 감소한 1억529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60% 수준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9.61% 폭락한 2494달러, XRP는 22.82% 추락한 2.2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16.23% 급락한 551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도 7.23% 하락한 195달러, 카르다노(ADA)는 27% 남짓 폭락한 0.63달러, 아발란체(AVAX)는 15% 이상 하락한 23.33달러에 거래됐다. 밈코인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 역시 24% 이상 추락한 0.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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