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티모시 “비트코인, 10월까지 최고가 경신 확률 75%”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향후 9개월 이내에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75%에 달한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터슨은 비트코인의 현재 위치가 역사적 범위의 하한선 근처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현재 경로가 하위 25% 임계값과 일치해, 이전 강세장 패턴과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단기적으로 50% 이상 상승할 확률은 50%"라고 덧붙였다.

피터슨은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의 연간 강세장이 4월과 10월에 발생했으며, 각각 평균 12.98%, 21.98%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크레이지블록은 단기 고래(큰 손) 투자자들의 실현 가격이 9만1000달러이며, 가장 활발한 주소들의 평균 매수 가격은 8만4000~8만5000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 구간 아래로 하락할 경우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어, 핵심 유동성 영역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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