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Solana)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투표 시스템이 제안됐다.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솔라나 인플레이션 조정을 위한 '다중 선거 스테이크 가중치 집계(MESA)' 시스템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안된 시스템은 여러 인플레이션율을 선택하고 가중 평균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갤럭시 리서치는 "단순한 찬반 투표 대신 밸리데이터(검증자들이 다양한 인플레이션율에 대해 투표하고, 가중치를 반영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솔라나 인플레이션율은 4.6%이며, 총 공급량 중64.7%인 3억8700만 SOL이 스테이킹돼 있다. 갤럭시 디지털은특정 인플레이션율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시장 기반 접근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투표 방식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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