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료사진
[InfoZzin]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 24시간 동안 3.0% 상승하며 총 시가총액 3.94조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TC)은 116,574달러로 1위를 유지했으며, 이더리움(ETH)은 3,903.64달러, 리플(XRP)은 3.32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테더(USDT), 바이낸스 코인(BNB),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특히 BNB는 785.67달러, SOL은 174.49달러로 집계됐다.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테더는 각각 0.9998달러, 1.00달러로 달러 페깅을 유지했다. 도지코인(DOGE)과 트론(TRX)도 각각 0.2204달러, 0.3394달러를 기록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 레이어 1 블록체인,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등이 상위권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있으며, 일부 자산은 SEC의 증권성 논란(Alleged SEC Securities)에 포함돼 있다. 이는 향후 규제 방향과 시장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주목된다.
이번 반등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 개선, ETF 자금 유입, 규제 완화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이 여전히 클 수 있으므로, 매수·매도 타이밍에 주의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용 요약]
전 세계 가상자산 시총 3.94조 달러, 24시간 +3.0% 반등
BTC·ETH·XRP 모두 상승세, 시장 전반 매수세 유입
규제 이슈와 카테고리별 경쟁 구도 주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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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