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 가상자산 뉴욕 시장, 부패 수사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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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2시 47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58% 내린 8464만 3000원이다./출처=빗썸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26일 오후 12시 47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42% 내린 6만 3451.06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61% 떨어진 2599.15달러, 바이낸스코인(BNB)는 2.97% 내린 587.40달러, 솔라나(SOL)는 1.80% 하락한 149.17달러, 리플(XRP)는 1.64% 떨어진 0.5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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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58% 내린 8464만 3000원이다. ETH는 0.83% 하락한 347만 원, BNB는 1.76% 떨어진 78만 3000원을 기록했다. SOL은 1.63% 내린 19만 9100원, XRP는 1.40% 하락한 77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39% 줄어든 약 2조 2300억 달러(약 2963조 6700억 원)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9포인트 떨어진 50포인트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친 가상자산 인사로 알려진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 시장이 연방 부패 수사에 따라 기소됐다. 뉴욕 역사상 처음으로 재임 중 기소된 시장이다.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애덤스 시장은 오는 26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인데, 이때 기소장이 공개되면 구체적 혐의가 밝혀질 전망이다. 애덤스 시장은 결백을 주장하며 “모든 힘과 정신을 다해 싸우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가상자산 지지자로 유명하다. 시장으로 당선된 지난 2021년 첫 세 번의 급여를 BTC와 ETH로 받았다. 그는 뉴욕을 가상자산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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