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암호화폐 ETF 승인 절차 간소화 검토

BTC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제안된 개편안에 따라 향후 ETF 발행사는 19b-4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있다. 19b-4는 발행사가 거래소에 금융 상품을 상장하기 전에 SEC에 제출하는 양식이다.

대신 발행자는 최초 상장 등록 서류인 S-1을 제출하고 75일간 대기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SEC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발행사는 ETF를 상장할 수 있게 되어 펀드 운용사와 규제 기관 간의 불필요한 소통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SEC는 최근 미국 최초의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를 신청했다. 규제 당국은 스테이킹 보상을 전략의 일부로 포함하는 렉스셰어즈 솔라나 ETF(STAK)의 출시를 허가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