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제안된 개편안에 따라 향후 ETF 발행사는 19b-4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있다. 19b-4는 발행사가 거래소에 금융 상품을 상장하기 전에 SEC에 제출하는 양식이다.
대신 발행자는 최초 상장 등록 서류인 S-1을 제출하고 75일간 대기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SEC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발행사는 ETF를 상장할 수 있게 되어 펀드 운용사와 규제 기관 간의 불필요한 소통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SEC는 최근 미국 최초의 스테이킹 암호화폐 ETF를 신청했다. 규제 당국은 스테이킹 보상을 전략의 일부로 포함하는 렉스셰어즈 솔라나 ETF(STAK)의 출시를 허가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