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 ‘STABLE’ 검토

BTCC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결제 스테이블코인의 틀을 만들기 위한 법안인 'STABLE 법안'을 검토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의원들 사이에서는 초당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성립시키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공화당의 프렌치 힐 위원장과 브라이언 스테일 의원은 지난달 STABLE 법안의 초안을 이미 발표한 바 있고, 상원에서는 빌 하가티 의원이 유사한 규제 법안을 제출했다. STABLE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승인과 감독 권한을 미 통화감독청(OCC)에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블록체인 협회의 론 하몬드는 "민주당 의원 대다수와 공화당 의원 전원이 STABLE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 초당적 지지가 상원 은행위원회의 심의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같은 초당적 합의는 향후 2~3개월 이내에 상·하원의 법안을 통합한 'STABLE GENIUS 법안'의 투표 준비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