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 “연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통과돼야”

BTCC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의 로 칸나(Ro Khanna) 민주당 하원의원은 의회가 올해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모두 통과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칸나 의원은 현재 70~80명의 민주당원들이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특히 물리적 달러 접근이 제한된 개발도상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암호화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상원에서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을 포함해 의회의 양원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진행 중이다. 칸나는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을 언급하며 "그것에 대해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시장 구조 법안은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칸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지지하지만, 대통령이 밈코인을 갖는 것은 비판한다. 어떤 공직자도 밈코인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런 것들은 근본적인 기술과 그 가치를 증명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