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은행이 고객 요청에 따라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해석을 담은 서한(interpretive letters)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CC는 은행이 암호화폐 보관 및 거래를 외부 업체에 위탁할 수 있으며, 금융 안정성 요건만 충족하면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3월 OCC가 은행이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할 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던 기존 정책을 철회한 데 이어 나온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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