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50시간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TJ 밀러는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적어도 50시간의 공부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공부할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밀러는 "어떤 수준에서든 졸업 후 공부를 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최소한50시간 이상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50시간이 걸릴 거라고 말하면 그들은 '하기 싫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7시간짜리 드라마 시리즈조차볼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밀러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려면 돈이나 인터넷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걸쳐 "엄청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유명인 중 비트코인을 다수 보유한 사람이 없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
밀러는 자신이 "비트코인을 보유한 유일한 유명인"이라며 다른 사람은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밀러는 언젠가는 비트코인 혁명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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