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존 슌 사우스다코다주 상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오는 5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에 해당) 이전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빌 해거티 상원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미국 스테이블코인 혁신 촉진법'(GENIUS Act)으로, 지난달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는 허가된 결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이외의 모든 기관이 미국에서 결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슌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이번 공개 발언에서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관련 법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3일 행정명령을 통해 국가 암호화폐 비축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연구하는 태스크포스를 신설했으며, 공화당 의원들이 이와 관련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암호화폐 규제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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