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예측 시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취임 후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예측 시장 칼시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비트코인 준비금이 설립될 확률이 70%에 가까워졌으며,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도 연내 실현 확률이 60%를 넘어섰다.
트럼프는 지난해 7월 2024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약속하고 정부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을 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준비금의 대상을 USD코인이나 리플, 솔라나 등 다른 유명 암호화폐에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강화된 암호화폐 업계 규제에 대한 반동으로도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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