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토네이도 캐시 소송 종료…TORN 5%↑

BTCC

토네이도 캐시 [사진: 픽사베이]토네이도 캐시 [사진: 픽사베이]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항소법원이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 제재 관련 소송을 종료하면서 TORN 가격이 5%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제11순회 항소법원은 암호화폐 이익단체인 코인센터(Coin Center)가 미 재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이는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제재를 철회하고, 별도의 법원이 제재 집행을 차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코인센터의 피터 반 발켄버그(Peter Van Valkenburgh) 소장은 "이번 결정으로 토네이도 캐시 제재 관련 법적 공방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여전히 토네이도 캐시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과 로만 세메노프(Roman Semenov)를 상대로 형사 기소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TORN 가격은 전날 9.16달러에서 9.67달러로 5% 상승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