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진: 픽사베이]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암호화폐를 사기로 규정하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개발과 출시를 촉구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은 CBDC를 금지하는 ‘CBDC 반감시 국가법’을 ‘반혁신법’으로 부르며, 이 법안과 지니어스(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린치 하원의원도 암호화폐에는 합법적인 사용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기업에 영향을 미친 랜섬웨어 강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러한 범죄는 암호화폐에 의해 조장되고 촉진됐다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는 매우 위험하고 변동성이 큰 상품으로, 제대로 작동하고 잘 규제되는 금융 시스템에서는 사업할 수 없다. 이 산업 전체가 사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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