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주 의원, 암호화폐 조사 태스크포스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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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조사 태스크포스 법안을 발의했다. [사진: 셔터스톡]뉴욕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조사 태스크포스 법안을 발의했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뉴욕주 상원의원이 뉴욕 내 암호화폐 및 기타 디지털 통화의 현재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제임스 샌더스 주니어 뉴욕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연구법이다. 법안에는암호화폐와 기타 디지털 화폐의 광범위한 사용과 그 부수적 시스템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17명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법안에 따르면 태스크포스는 뉴욕 내 암호화폐의 상태를 검토하고 거래되는 디지털 화폐, 뉴욕의 거래소 수, 암호화폐가 주 및 지방 세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태스크포스는 암호화폐의 환경 영향, 에너지 소비, 뉴욕의 현재 규제와 다른 관할 지역과의 비교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태스크포스 구성원은 90일 이내에 임명되며, 오는 2027년 12월 15일 이전에 뉴욕 주지사와 입법부에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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