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알트코인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 Reve]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에너지 및 암호화폐 서비스 회사인 리믹스포인트(Remixpoint Inc.)가 약 315억엔(약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전액을 기업 재무를 위한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리믹스포인트는 3000 BTC 보유를 단기 목표로 삼고 있으나, 이는 비트코인 가격과 리믹스포인트 주가 변동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믹스포인트는 자금 조달 구조나 비트코인 구매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리믹스포인트는 현재까지 1051 BTC(약 1억1400만달러)와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리믹스포인트는 경영진 급여도 비트코인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8일 리믹스포인트는 최고경영자(CEO) 및 사장에게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주주들의 경제적 이익과 리스크를 일치시키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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